[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차이나그레이트가 호실적에 5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52주 신고가도 기록했다.27일 오전 11시7분 현재 차이나그레이트는 전날보다 100원(2.63%) 오른 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3995원까지 거래되며 52주 신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지난 21일 차이나그레이트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18.7% 늘어난 152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2.9% 증가한 250억원,순이익은 2.1% 늘어난 171억원을 기록했다. 이상윤 동양증권 연구원은 "차이나그레이트의 영업이익은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으로 당사 영업이익 추정치를 10% 상회하는 호실적"이라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1분기 상반기 수주금액의 47%를 인식했기 때문에 2분기에도 차질 없는 안정된 실적이 예상된다"며 "5월말부터 시작되는 하반기수주 박람회 기대감이 부각될 것으로, 신제품 출시가 많아 하반기 수주도 낙관적"이라고 전망했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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