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가르드 IMF총재 '금융안정은 중앙은행들의 의무'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중앙은행(ECB)포럼에 참석한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26일 각국 중앙은행들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이날 라가르드 총재는 "중앙은행들이 물가 안정 외 금융안정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며 "금융안정도 중앙은행들의 의무"라고 힘주어 말했다.그는 이어 "거시정책만으로 금융안정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통화정책도 금융안정을 위한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다"며 "다만 과중한 통화정책을 시행해야 한다는 부담을 덜려면 금융 안정을 위한 기본적 뼈대를 세워야 한다"고 설명했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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