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대리점과 상생경영 강화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동원F&B가 24일 경기도 이천 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서 '동원파트너스데이'를 개최, 대리점들과의 상생경영 및 동반성장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동원F&B 박성칠 사장을 비롯해 영업본부 임직원 및 동원F&B의 150여개 주요 대리점 점주들이 참석해 상생경영 및 동반성장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동원F&B는 이날 대리점들에 대한 강화된 지원체계 등을 발표하고 '상생 선포식’을 통해 상생경영 강화를 다짐할 예정이다. 동원F&B는 지난 6개월 간 대리점을 대상으로 다양한 애로사항들을 취합, 외부 컨설팅회사 등과 함께 심도있는 분석을 통해 개선방향을 수립했다. 특히 전통시장, 개인슈퍼 등 최근 성장하고 있는 골목상권에 대한 대리점 인프라 지원을 강화, 대리점 뿐 아니라 골목상권과의 동반성장도 함께 유도할 계획이다.동원F&B 관계자는 "제품과 소비자 간 연결고리인 대리점이 행복해야 기업도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다"며 "대리점을 단순 거래처라기보다 하나의 가족 구성원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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