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역린' 포스터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역린'(감독 이재규)이 박스오피스 6위에 머물며 400만 관객 돌파에 빨간 불이 켜졌다.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역린'은 22일 전국 309개 스크린에서 1만 3314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373만 3592명이다. '역린'은 조선시대 정조의 하루를 담아냈다.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많은 이들이 생사를 건 암투를 벌인다. 배우 현빈을 비롯해 정재영과 한지민 등이 출연했다.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875개 상영관에 21만 3018명의 관객을 불러 모은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가 차지했다. 2위에는 450개 스크린에 5만 2555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인간중독'이 이름을 올렸다.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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