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이택근[사진=정재훈 기자]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프로야구 넥센의 주장 이택근(34)이 시즌 일곱 번째 홈런포를 쏘아올렸다.2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 팀이 0-2로 뒤진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이태양(24)을 맞아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때렸다. 볼카운트 0-1에서 가운데에 높게 들어온 2구째를 놓치지 않고 걷어올렸다. 비거리는 125m.이택근의 이 홈런으로 넥센은 한 점을 만회하며 추격을 시작했다.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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