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전후 갇힌 코스피, 약보합..기관만 '팔자'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코스피가 2010선 밑에서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 20일 오후 1시53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7.25(0.35%) 밀린 2008.02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204억원, 외국인이 1523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기관이 홀로 1811억원을 팔아치워 지수를 밑으로 끌어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현대차(-1.71%), 신한지주(-1.57%), 기아차(-1.53%), POSCO(-1.29%), 한국전력(-0.96%), 현대모비스(-0.68%) 등은 하락중이다. 반면 NAVER(2.45%), SK하이닉스(2.2%), 삼성생명(0.47%), 삼성전자(0.28%) 등은 상승중이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1.59%), 기계(-1.81%), 운송장비(-1.38%), 전기가스업(-1.03%), 건설업(-1.22%)등이 하락세다. 반면 운수창고(1.89%), 통신업(1.5%), 의료정밀(1.19%), 화학(0.22%) 등은 상승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0.05(0.01%) 떨어진 1022.15원이다. 코스닥은 전일대비 4.93포인트(0.9%) 떨어진 541.84다.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4개 상한가 포함 268개 종목이 강세다. 1종목 하한가 포함 531종목은 약세다. 57종목은 보합권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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