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요리쿡! 조리쿡! 꿈꾸는 요리사’ 진행'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요리쿡! 조리쿡! 꿈꾸는 요리사’ 를 진행했다.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이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평을 얻고 있다.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2일부터 이달 26일까지 군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총 3회에 걸쳐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요리쿡! 조리쿡! 꿈꾸는 요리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직업 선호도가 높은 요리사를 초청해 컵비빔밥, 꽃주먹밥, 사탕떡, 뉴욕핫도그 등의 요리를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또 요리전문가와 인터뷰를 통해 미래 직업전망과 비전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져 참가 청소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와 함께 청소년이 가정에서 안전하고 손쉽게 할 수 있는 메뉴를 선정해 또래나 가족과 함께 요리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성취감을 높이고 서로 간에 친화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군 관계자는 “현 시대는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미래의 꿈을 찾기 위한 노력이 더 요구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삶을 풍성하고 주도적으로 이뤄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 자존감 향상 및 부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