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김우빈 유지안 결별, 이미 수개월 전 헤어져…"친구로 지낸다"배우 김우빈과 모델 유지안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14일 김우빈 소속사인 싸이더스HQ 관계자는 "김우빈과 유지안이 3~4개월 전 헤어졌다"고 밝히며 이들의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결별한 것은 맞지만 세월이 있는 만큼 여전히 친구, 동료로 좋은 관계로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김우빈 유지안은 서로간의 바쁜 스케줄로 인해 사이가 소원해져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두 사람은 모델 일을 하며 친분을 쌓다가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만남을 가져왔다.김우빈과 유지안은 지난해 9월 2년 째 열애 사실을 밝히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 2011년 KBS2 단막극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영화 '친구2', KBS2 드라마 '학교2', SBS '상속자들'에 출연해 커다란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유지안은 디자이너 지춘희 쇼 등 다수 패션쇼, CF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김우빈 유지안 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우빈 유지안 결별, 모델 커플 잘 어울렸는데" "김우빈 유지안 결별, 이별 커플이 많아 아쉽다" "김우빈 유지안 결별, 씁쓸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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