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기자회견 김민지 부쩍 살찐 모습 '7월에 결혼한다더니 설마?'

▲김민지 전 아나운서가 박지성 은퇴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지성 기자회견 김민지 부쩍 살찐 모습 "7월에 결혼한다더니 설마?"14일 축구선수 박지성이 수원시 영통구 박지성축구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박지성은 지난해 여름 네덜란드 프로축구 PSV 에인트호벤에서 한 시즌을 보냈지만 고질적인 무릎 부상으로 결국 선수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박지성은 "지난 2월부터 결심을 굳혀왔다"며 "무릎이 더 이상 버티지 못해 더 이상 활약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섭섭하거나 눈물이 나지 않는다. 많이 즐겼고 내가 원하는 것보다 많은 걸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기자회견에는 박지성의 연인인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김민지 전 아나운서는 얼굴에 부쩍 살이 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지성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김민지 전 아나운서와 "7월27일 결혼식을 한다"고 전했다.박지성 김민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지성, 은퇴라니 너무 아쉬워" "박지성 김민지, 결혼 축하해요" "박지성, 자랑스럽다" "박지성과 결혼이라니 김민지는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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