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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삼성전자의 크리스탈 블루 도어 드럼세탁기가 유럽에서 잇따라 호평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14일 독일 '엠포리오 테스트 매거진'으로부터 "삼성 크리스탈 블루 도어 드럼세탁기는 뛰어난 세탁성능 외에도 특정 오염 제거 코스와 에너지 절감 등 다양한 기능으로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엠포리오 테스트 매거진'은 연간 독자수가 110만명에 이르는 독일 3대 잡지 중 하나로 제품을 투명하게 평가해 독자에게 제품 구매와 서비스 등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하는 혁신적인 시험 잡지다. 엠포리오 테스트 매거진은 ▲드럼세탁기의 버블 세탁이 낮은 수온에서도 세제분해를 빠르게 해 세탁성능이 뛰어나다는 점 ▲잔디얼룩과 기름때, 마스카라 등 세탁이 어려운 오염까지 잘 제거한다는 점 ▲에너지 절감모드 등에 대해 호평했다. 또 컬러 LCD 디스플레이를 통해 직관적으로 세탁기 작동이 가능해 사용편의성이 강화됐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고장 진단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독일 유력 매체인 '커넥티드 홈(Connected home)' 역시 크리스탈 블루 도어가 채용된 삼성 드럼세탁기에 대해 "스마트폰 앱을 원격제어가 가능해 소비자가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매체인 '하우스 운트 가르텐(Haus und Garten)'은 뛰어난 세탁성능과 저소음, 저진동 등을 호평했다. 엄영훈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독일 소비자들을 만족시킨 크리스탈 블루 도어를 채용한 삼성 드럼세탁기의 장점을 유럽 전 지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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