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박춘희 송파구청장
박용모 송파구의회의장
박춘희 현 구청장은 이번 새누리당 송파구청장 선거를 앞두고 초반 열세를 만회하기 위해 권영규 전 서울시 부시장과 후보 단일화를 이루면서 김영순 전 구청장을 누르는 이변을 연출했다.박춘희 현 구청장은 변호사 출신으로 민선 5기 송파구청장으로 전략 공천돼 당선됐다.새정치민주연합은 박용모 현 구의회의장을 단수후보로 공천해 새누리당에 비해 먼저 후보를 내놓았다.특히 박용모 송파구의회의장은 5선의 송파구의원 출신으로 지역 기반이 비교적 탄탄해 박춘희 현 구청장과 대결 결과가 벌써부터 주목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