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중앙당, 12일 100% 여론조사 통해 송파구청장 후보 결정키로 결론 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새누리당 송파구청장 후보 선정이 13일 중앙당 차원의 100% 여론조사를 통해 결정된다.박춘희 현 구청장과 김영순 전 구청장간 전·현직 송파구청장간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송파구청장 후보 선정은 여론조사 사전 유출 논란 등으로 경선이 중단됐다.
박춘희 새누리당 송파구청장 예비후보
김영순 새누리당 송파구청장 예비후보
새누리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전날 밤 열린 회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김재원 공천위 부위원장이 밝혔다. 당초 송파구청장 경선은 여론조사 및 당원투표에 의한 경선으로 후보자를 결정할 예정이었다.하지만 지난달 29일 여론조사 결과가 사전 유출됐다는 논란이 일면서 당초 지난달 30일로 예정된 당원 투표가 취소됐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차원에서 송파구청장 공천을 재논의했다.한편 송파구청장 경선에 '여성후보 10% 가산점 부여' 조항을 놓고도 논란이 불거졌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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