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김시곤 KBS 보도 국장 사임에 '상식적 발언으로 희생당했다'

▲변희재, 김시곤 KBS 보도 국장 사임에 "상식적 발언으로 희생당했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변희재, 김시곤 KBS 보도 국장 사임에 "상식적 발언으로 희생당했다"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가 9일 있었던 김시곤 KBS 보도국장의 사임에 대해 "상식적 발언으로 희생당했다"고 입장을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9일 변희재 대표는 "김시곤 KBS 보도국장 사의 표명에 대해 거짓말로 국민을 속인 손석희,이상호는 떵떵거리고 너무나 상식적인 발언을 한 언론인이 희생을 당하네요"라는 내용의 트윗글을 올렸다.또한 변 대표는 "지금 김시곤 KBS 보도국장이 길환영 사장을 사퇴하라는 이유는 친노종북 세력과 함께 거짓선동에 동참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파악된다. 어차피 물러나면서 친노종북 세력에 아첨해 훗날을 도모하려는 계략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변 대표는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종인 대표가 자기 회사 홍보를 위해 거짓 조작 선동했다 실토했기 때문에 이 대표는 물론 손석희 JTBC 앵커,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까지 명예훼손은 물론 사기죄도 추가해 고발하겠다"고 밝힌 바 있고 JTBC를 3류 재벌방송 이라고 비하해 발언한 적도 있다.한편 앞서 김시곤 KBS 보도국장은 세월호 희생자 수와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비교하는 발언으로 세월호 침몰 사고 유가족들의 항의를 받았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KBS 측은 김 보도국장의 발언이 잘못 전달됐음을 밝혔고 김 보도국장은 해명 기자회견을 열어 사퇴 의사를 전했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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