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문수 광주시의원, “민형배 광산구청장 적임자” 지지선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허문수 광주시의원이 9일 “새정치민주연합 광산구청장 경선 후보인 민형배 현 광산구청장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허 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 광산구청장 경선에서 치열하게 경쟁했던 예비후보로서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한다”며 “광산구의 미래 비전을 탄탄하게 갖춘 민형배 후보가 민선6기를 이끌어 갈 적임자라고 생각해 지지하겠다”고 말했다.그는 “민형배 후보는 참신하고 개혁적인 정책을 실천해 전국적으로 전파시켰고, 구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활동에 힘써왔다”며 “비정규직 공무노동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에 맞서 소규모 자영업자를 보호하는 등 약자의 편에 섰으며, 나눔문화공동체 투게더광산을 활성화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챙겼다”고 지지 이유를 말했다.허 의원은 나아가 “광주의 절반을 차지하는 광산구는 인구, 산업, 문화 등에서 광주 최고·최대의 자치구로 비상하고 있기 때문에, 광주의 미래는 광산구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그렇기 때문에 광산구청장은 이를 뒷받침할 탄탄한 정책 비전을 갖춘 실력 있는 인물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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