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폭발사고로 5명 부상, 신고도 안하고…

▲포스코 폭발사고. (출처: MBN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포스코 폭발사고로 5명 부상…신고도 안하고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보수 공사 도중 가스 폭발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9일 오전 5시10분께 포항제철소 2고로 안에서 가스밸브 교체작업 도중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50대 이모씨 등 하도급업체 근로자 5명이 다쳤고 이 중 1명은 병원에 입원했다.한편 이에 대해 포스코측은 "가스밸브 교체 작업 중 가스가 새는 바람에 폭발사고가 난 것"같다고 밝혔다.포스코측은 사고 당시 포항남부소방서에 신고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수습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앞서 지난 7일 오전 5시15분께 포항제철소 3고로에서는 노체균열로 쇳물이 넘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부상자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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