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지방세 고지 및 납부 스마트폰으로

“6월 자동차세부터 시행 목표로 진행 중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가 대중화된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 도입을 진행 중이다.스마트폰을 활용한 지방세 고지납부 서비스는 납세자가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 지방세 고지서를 받아보고 확인하여 바로 납부까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이다. 시는 본 서비스 시행을 위해 정부기관의 보안성 검토를 실시하여 승인이 완료되면 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하고, 홍보 및 시험 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인데, 6월 정기분 자동차세부터 시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번 서비스가 시행되면 납세자는 스마트폰으로 바로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어 지방세 고지 확인이 쉽고 납세가 정확하게 이루어져 고지서 분실로 인한 단순체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또한, 자동차 연납신청 및 과오납 환부 등 각종 신청도 전화나 방문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신청이 가능하게 된다.아울러, 행정기관에서는 고지서 제작 및 발송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납기 내 납부율 제고도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스마트폰 지방세 고지 및 납부 서비스를 빠른 시간 내에 시민들이 활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지방세 납부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광양시는 납세자가 지방세를 쉽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지방세 ARS(080-797- 8300)와 은행의 CD/ATM기를 활용한 신용카드 납부, 인터넷을 이용한 위택스(//www.wetax.go.kr) 납부 등 선진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김권일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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