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근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 '효(孝) 문화교육 확산 필요'

윤봉근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윤봉근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존중과 깊은 배려심을 갖는 인성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효사랑 광주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해서 운영해야 한다"며 효(孝) 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윤 후보는 "효는 백행의 근본일 뿐만 아니라 교육의 중심가치로 유·초·중등교육과정에서 인성 교육부터 실천하고 행동화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핵가족화로 발생되는 역기능을 최소화하고 가족과 이웃, 세대간, 갈등을 해소하는 전통적 가치인 효를 현대 사회와 조화를 이루게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21세기 현대 사회에 맞게 효를 재구성할 전문적이고 통합적이며, 장기적으로 연구하고 관리할 주체로 효사랑 광주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해 전담토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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