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안전지도제작 과정
지도제작 과정은 크게 사전교육, 현장조사, 조별 발표 순으로 나뉜다. 먼저 지도제작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동작경찰서 소속 경찰관으로부터 ‘생활 속 범죄예방’을 주제로 관련 교육을 받게 된다.이어 학생 6명에 인솔자 1명으로 조를 나눠 직접 학교 주변의 안전 위험요인을 조사한다. 이후 조사한 내용에 대해 함께 모여 정리·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이렇게 제작 완료된 지도에는 학교폭력예방 지원시설 등 관련기관 연락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유의사항, 그리고 학생들이 직접 조사한 아동 안전지도가 수록된다. 지도는 학교 내부나 학생들이 잘 볼 수 있는 교문 등에 게시된다.구는 지난 해 노량진 초등학교 등 10개교에 대한 안전지도를 제작했다. 올해 추가로 8개교를 제작하게 됨에 따라 동작구 지역 내 총 21개 초등학교 가운데 85%의 안전지도 제작이 이루어지는 셈이다. 김연순 가정복지과장은 “아동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위험지역에 대한 CCTV 설치, 집중 순찰 등 추가적이고 실질적인 대책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