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과천선' 시청률 상승… '너포위'에 밀려 '동시간대 2위'

MBC '개과천선' 공식 포스터. / MBC 제공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극본 최희라, 연출 박재범 오현종)이 시청률이 상승에도 동시간대 2위에 그쳤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개과천선'은 전국기준 시청률 9.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방송분이 기록한 7.1%보다 2.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이날 방송에서는 악덕 변호사 김석주(김명민 분)가 불의의 사고로 기억상실증에 걸린 모습이 그려졌다. "악마도 변호하는 게 내 일"이라던 김석주는 사고 후 전혀 다른 인물로 탈바꿈, 어리버리하고 순한 남자로 변신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12.3%, KBS2 '골든크로스'는 7.2%의 전국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장용준 인턴기자 zel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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