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컴백 임박, 싱글 수익금 세월호 기부…'5인 완전체' 부활 예고

▲god의 박준형이 컴백 소식을 알렸다. (사진: 박준형 트위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god 컴백 임박, 싱글 수익금 세월호 기부…'5인 완전체' 부활 예고데뷔 15주년을 맞아 '완전체' 컴백을 예고한 그룹 지오디(god)의 음반 작업 현장이 공개돼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박준형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 손가락이 뭘 표시하는 거지, 2DAYS, 5월8일 카운트다운"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박준형은 녹음실을 배경으로 브이(V) 모양의 손가락을 보이고 있다. 지오디의 컴백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것이다. 8일 지오디(김태우, 데니안, 박준형, 손호영, 윤계상)는 15주년 기념 음원을 선공개한다. 신곡은 '히트메이커' 이단옆차기가 작곡한 곡으로 알려졌다. 이 곡의 수익금은 세월호 참사 성금으로 기부한다. 정규앨범은 오는 7월 발매된다. 이들이 '완전체'로 뭉치는 건 2004년 윤계상의 탈퇴 이후 10년 만이다. 멤버들은 지난해부터 god는 재결성을 위해 꾸준히 논의를 벌여왔고, 드디어 그 결실을 맺는다. 지오디는 7월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도 열 계획이다. 방송활동 대신 앨범 발매와 콘서트 위주로 활동할 것으로 전해진다.지오디 컴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god, 이게 얼마만이냐" "god, 감격스럽다" "god, 완전 기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이슈팀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