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석, “ 아이 낳기 좋은 세상 만들겠다”

허남석 곡성군수 예비후보가 어린이을 안고 활짝웃고 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허남석 곡성군수 예비후보는 6일 “곡성은 65세 이상의 인구가 작년대비 29.9%로 초고령 지역으로 진입을 했고, 저출산 고령사회의 근본적인 대책으로 이 지역을 ‘아이 낳기 좋은 세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어 허 후보는 “먼저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 때문에 출산 의욕이 감소되는 만큼 타 지자체의 ‘출산장려정책’에 대한 형평성을 반영하여 다양하고도 장기적인 지원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전했다.허남석 예비후보의 출산장려 지원 정책은 ▲신생아 양육지원금 대폭확대(첫째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300만원) 지원 ▲영유아 건강보험료 지원(3년 납입 5년 보장) ▲ 임산부진찰교통비, 출산축하용품, 입학축하금 등 다양하게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곡성군은 2011년~2013년까지 총 사업비 9억여원을 출산 장려금으로 지원했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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