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비정규직 처우 개선 앞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민선5기 시장(조충훈)의 공약에 따라 순천시에서 근무하고 있는 기간제 근로자를 무기계약근로자로 연차적으로 전환해 오고 있다.시행 첫해인 2013년에는 26명의 기간제 근로자를 무기계약근로자로 전환을 하여 당해 업무에 배치했다.시는 앞으로도 정부지침에 준하여 지속적인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기간제근로자를 2015년까지 무기계약근로자로 전환할 계획이다.한편 순천시는 2013년 1월부터 전라남도 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무기계약근로자 보수를 호봉제로 전환을 하여 묵묵히 일하는 근로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행복지수를 높이는 노력을 해왔다.또한 시는 비정규직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에 앞장서왔던 만큼 근로자들이 순천시 발전과 시민봉사 행정 추진에 자긍심을 갖고 임할 수 있도록 권한과 책임을 강화할 계획이다.노해섭 기자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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