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중 14개社 보호예수 물량 4800만주 해제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한국예탁결제원 의무적으로 보호예수하도록 한 주식 총 14개사 4800만주가 5월중에 해제된다.30일 예탁원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3400만주(6개사), 코스닥시장 1400만주(8개사) 등 총 4800만주가 5월 중에 매각제한이 풀린다. 이는 지난달 9900만주에 비해 51.6% 감소했으며, 지난해 5월 7900만주에 비해서는 39% 줄어든 규모다. 기업별로는 대한해운 3자배정 유상증자 신주 1224만3622주가 오는 5월 14일 매각제한이 해제되고 신송홀딩스(649만4210주)는 21일, 한솔아트원제지(833만3334주)는 23일 보호예수가 만료된다.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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