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화동 아모레퍼시픽 건물 화재.(사진: @CNCUM1004 트위터 캡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대전 대화동 아모레퍼시픽 물류창고 화재, 원인 인명피해 확인중28일 오후 2시 51분께 대전시 대덕구 대화동 아모레퍼시픽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불이 나자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80여명과 진화장비 26대가 출동해 불길을 잡고 있으나 창고 안에 인화물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당국은 진화헬기 출동을 요청한 상태이다.또한 화재 소식은 SNS를 통해서도 확산되고 있다. 이날 오후 3시께 트위터에서는 "지금 현재 대전 1, 2공단 아모레퍼시픽 건물에서 화재 발생, 근처 난리도 아님 인명피해가 없어야 할 텐데요"라는 글과 함께 시야 확보가 어려운 화재 현장 사진이 올라왔다.이 사진에는 현재 연기가 건물 공장 위로 뿜어져 나오고 있으며 한 네티즌이 공개한 것으로 보여 대규모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검은 연기가 일대를 뒤덮으면서 교통혼잡도 빚어지고 있다.대전 화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대전 대화동에 화재가 발생했다" "대전 대화동, 시야 확보가 어려운 가운데 화재 진압 걱정" "대전 대화동, 연기가 가득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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