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보라매동 주민센터 강당을 빌려 모임을 갖고 있는 주민들
이런 가운데 청림동, 청룡동, 신림동 주민센터는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주민의 편리를 위해 물품보관 캐비닛을 설치해 무료로 제공한다.서울 시민이나 서울시 소재지 직장, 학교 등에 다니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인터넷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을 통해 대관 신청할 수 있다.이용료, 이용가능 시간, 장소 현황, 이용수칙 등 개방정보를 사전에 확인해야 하며, 영리·정치·종교적 목적으로는 사용이 제한된다.김진두 안전자치과장은 “개방시설을 확대하고 운영시간을 연장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유휴공간을 발굴해 개방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