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시청 문화광장 야외음악당에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운영한다.시는 정부의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관련 지역단위 합동분향소 설치 협조 요청에 따라 28일 오전 10시부터 경기 안산지역 합동영결식 당일까지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는 매일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며 시청 과장급 이상 간부 1명을 상주로 배치하여 조문객을 받는다.또한 조문객 편의를 위해 조문안내 3명, 방명록 기록 안내 2명, 헌화용 꽃 배부 3명 등 1조 9명씩 1일 3교대 27명이 시민분향 안내를 지원하게 되며 분향소 주변에는 실종자들의 생환을 기원하는 노란색 리본줄을 설치한다.시민분향과 관련하여 문의사항은 시 총무과(062-613-2820)으로 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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