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KIA타이거즈와 코레일 광주본부가 열차를 이용하는 야구팬들에게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입장료와 열차 운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KIA는 다른 지역에서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를 찾는 관람객을 위해 코레일 열차 티켓 소지자(승차일 전후 7일까지 유효)에게 입장료 1000원을 할인해 준다.코레일 광주본부는 야구팬(동호회, 클럽 등) 20명 이상이 KTX 이용시 열차운임의 15~3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코레일 광주본부는 광주역 전광판에 KIA타이거즈 경기 일정과 이벤트 홍보 영상을 표출하는 등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야구 경기와 행사를 적극 지원 및 홍보할 계획이다.KIA와 코레일 광주본부는 입장료와 운임 할인 혜택으로 야구팬들의 광주 방문 및 원정 경기 관람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 전국 야구팬을 유치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KIA 관계자는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개장 원년에 맞춰 광주를 찾는 야구팬 및 관광객을 위해 코레일 광주본부와 함께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면서 “많은 분들이 광주를 찾아 새 야구장도 보고 KIA 선수단을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문의=코레일 광주본부(062-525-4835)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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