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일람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숨은 주인공

▲한국인 최일람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스턴트맨으로 참여. (출처: 스파이더맨 '배틀모션 포스터'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국인 최일람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숨은 주인공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의 주인공 스파이더맨(앤드류 가필드 분)의 스턴트맨이 한국인 최일람씨로 알려져 국내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헐리우드에서 스턴트맨으로 활약하고 있는 최일람씨가 앤드류 가필드의 스턴트로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 이어 이번 시리즈에도 참여한 것.미국에서 태어난 최씨는 어렸을 때부터 다양한 무술과 무예를 경험했다. 또한 태권도, 유도, 합기도, 무에타이, 쿵푸 등 수많은 무술을 익힌 그는 대학에 진학해 영상에 관해서도 공부한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최씨는 지난 2009년 '아바타'에서 주인공 제이크 설리의 스턴트맨으로 처음 한국의 영화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토르 천둥의 신'(2011),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012), '지.아이.조 2'(2013), '아이언맨3'(2013) 등 수많은 블록버스터 영화에 스턴트로 참여해 이름을 알렸다.한국인 최일람씨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스턴트맨 참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최일람, 멋지다" "최일람, 타지에서 이렇게 성공하기 힘들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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