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16일 세월호 침몰 후 처음으로 구조대가 선박 내에 진입해 시신을 수습하기 시작하면서 빠르게 사망자 확인 숫자가 늘고 있다. 범정부사고수습본부는 20일 오전0시55분 현재 세월호 침몰 지역 주변 수중에서 시신 3구를 추가 수습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총 476명의 탑승자 중 사망자는 모두 39명으로 늘어났고, 실종자는 263명으로 줄었다. 174명이 구조됐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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