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시신 1구 추가 발견'…사망 총 26명

[진도(전남)=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해양경찰청은 18일 오전 10시 56분께 세월호 침몰 사고 인근 해상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한 신원미상의 남성 시신 1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되면서 총 사망자는 26명으로 늘었다. 전체 탑승자 475명 중 179명이 구조됐으며, 실종자는 270명이다. 한편 해경은 이날 오전 10시 50분부터 세월호에 공기를 주입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