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왓슨. 힐튼헤드(美 사우스캐롤라이나주)=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65세, 하지만 여전히 군더더기 없는 스윙이다.'골프전설' 톰 왓슨(미국)이 18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 하버타운골프링크스(파71ㆍ7101야드)에서 개막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헤리티지(총상금 580만 달러) 첫날 18번홀(파4)에서 티 샷을 하는 장면이다.왓슨이 바로 1974년 웨스턴오픈에서 PGA투어 첫 우승을 일궈낸 뒤 1998년 마스터카드 콜로니얼에서 통산 39승째를 수확한 '골프전설'이다. 메이저 8승, 2009년 디오픈에서는 특히 4라운드 내내 '환갑투혼'을 발휘하다가 최종일 스튜어트 싱크(미국)와의 연장전에서 분패해 전 세계 골프마니아의 심금을 울렸다. 올해는 미국의 라이더컵 캡틴을 맡았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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