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관 2차 공판서 부동산투자 사기혐의 부인 '전혀 몰랐다'

▲가수 송대관이 부동산투자 사기혐의를 부인했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송대관 2차 공판서 부동산투자 사기혐의 부인 "전혀 몰랐다"가수 송대관이 부동산 사기혐의로 피소된 후 2차 공판을 마쳤다.17일 서울 마포구 서부지방법원에서 송대관의 2차 공판이 열렸다. 송대관 부부는 2009년 소유한 충남 보령시 남표면 일대 토지를 개발해 분양한다며 캐나다 교포인 A씨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4억여만원을 받은 뒤 투자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앞서 3월20일 열린 1차 공판에서 송대관 부부의 변호인은 "고소인이 건넨 돈은 산업 진행자에게 전달돼 송대관 부부는 투자금 흐름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며 혐의를 부인한 바 있다. 한편, 송대관은 지난해 6월 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했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이슈팀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