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모바일앱 다운로드 300만 건 돌파'를 기념하는 프로모션을 알리고 있다.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홈플러스는 2011년 출시한 모바일앱의 다운로드 건수가 3년 만에 3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홈플러스에 따르면 모바일 쇼핑 매출은 2011년에 비해 20배 이상 성장했고 지난달에는 하루 평균 방문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4% 늘어 10만 명을 넘겼다. 이는 황사와 미세먼지 때문에 외출을 꺼리는 고객이 많고 이상기온으로 나들이객이 증가하면서 모바일 쇼핑 이용 고객도 덩달아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홈플러스는 앱 다운로드 300만 건 돌파를 기념해 다음 달 7일까지 할인쿠폰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광열 홈플러스 온라인 마케팅 총괄부장은 "올해 말까지 500만 건 다운로드를 목표로 더욱 편리하고 유용한 서비스 개발 및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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