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호이스트 장착한 대형헬기 2대에 전문구조요원 3명씩 탑승…영암·함양산림항공관리사무소 소속
세월호 침몰사고 현장으로 급파된 산림헬기.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전남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현장에 산림헬기 2대가 급파됐다.산림청은 16일 오전 8시55분께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인명구조를 위해 호이스트(인명구조용 줄 등 장비)를 갖춘 산림헬기 2대에 전문구조요원 3명씩을 탑승시켜 현장에 급히 보냈다고 발표했다.영암·함양산림항공관리사무소 소속인 이들 헬기는 까모프 대형 산림헬기로 조종사를 포함해 헬기 한 대당 4명이 타고 있다.산림청 관계자는 “현장에서 구조를 총괄하고 있는 해양경찰청 요청이 있을 땐 산림헬기를 더 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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