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와 사)광주광역시 지방행정동우회는 15일 오전 광주장애인체육회 사무실에서 두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및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행정자문과 장애인선수 및 가족의 민원상담과 애로사항 청취"[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강운태 광주시장)와 사)광주광역시 지방행정동우회(회장 이하은)는 15일 오전 광주장애인체육회 사무실에서 두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및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이날 업무협약식은 광주시정수행의 경험이 있는 전(前)공직자들의 모임체인 사)광주시 지방행정동우회(이하 행정동우회)의 사회봉사 실천의 요청에 의해 추진되었으며 제34회 장애인의 날과 장애인주간에 맞추어 협약식을 갖게 되었다.업무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장애인체육활동 지원을 위한 상호교류를 목적으로 행정동우회 회원들의 풍부한 시정경험을 활용한 장애인체육회 및 가맹단체에 대한 행정자문과 장애인선수 및 가족의 민원상담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행정경험이 풍부한 단체의 봉사활동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바꾸는 사회운동이 되고 더욱 큰 시민운동으로 점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 두 단체가 우의를 다지는 체육행사를 함께 할 것이며 행정동우회 회원들도 장애인체육회의 각종 체육행사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