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확인하고 날씨맞춤형 상품도 추천 받으세요'

KT 날씨앱 '올레날씨' 날씨에 따른 맞춤형 광고 제공

올레날씨 앱 화면.

[아시아경제 윤나영 기자]올해부터 KT(회장 황창규)의 날씨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올레날씨'의 사업 운영을 맡게 된 KT 계열사 KT mhows(대표이사 민태기)는 '올레날씨'의 날씨정보에 광고를 연동한 사용자 생활기반 '날씨정보형 광고'를 서비스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레날씨'에서는 기온이 높고 건조한 날씨에는 이온음료 광고가, 비가 내리고 습한 날씨에는 제습제 광고가 보여지는 등 날씨 변화에 따른 맞춤형 광고를 제공한다. 올레날씨에 상품정보 제공 및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인후염 치료제 '스트렙실' 과 항균용품 '데톨' 마케팅 담당자는 "날씨와 관련성 높은 제품라인을 날씨 정보와 함께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어 제품이 가지는 효과를 직간접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캠페인을 통해 날씨에 민감한 소비자에게 제품을 직접 어필할 수 있었으며, 날씨 별 상품에 영향력이 높은 매체"라고 설명했다. 이석훈 KT mhows 국장은 "광고영역뿐만 아니라 커머스 서비스인 '기프티쇼'를 활용하여 날씨에 맞춘 상품을 제안하는 커머스 연동형 상품을 제공하고, 향후에는 날씨정보와 관련도 높은 모바일 서비스와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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