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주 기자]방사능안전급식실현 서울연대회의(이하 서울연대)는 16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창립선언문을 발표하고, 서울시장의 책무를 강조하는 ‘서울시 영유아 및 학교급식 방사능 안전 식재료 사용에 관한 지원조례안’ 토론회를 개최한다.서울연대는 “급식에 들어가는 식재료를 사전에 철저히 검수하고 검사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조례 제·개정 등의 활동을 해갈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현재의 방사능 오염물질 관리기준치를 강화해 세슘·요오드 이외의 방사능 핵종에 대해서도 관리 체계를 수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모니터링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태 교육의원은 토론회에 앞서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급식 실현을 위해 더 많은 단체와 사람들이 서울연대의 발걸음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윤주 기자 sayyunju@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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