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 가서 대사증후군 극복 운동을~~~

강남구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양재천서 대사증후군 이기는 운동 교실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재천에서 함께 운동해요~강남구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위험이 있는 주민을 위한「양재천 Power Health!」프로그램을 운영한다.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이 중요한 대사증후군 환자를 발병 전에 쉽고 재미있는 운동으로 관리하는 '양재천 Power Health!' 프로그램은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이 하나 이상인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5~6월, 9~11월 5개월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반 동안 ‘양재천 방문자센터’ 1층 전망대에서 진행된다.강남구가 복부비만이나 혈압상승, 중성지방상승, HDL콜레스테롤 저하, 공복혈당상승 같은 대사 증후군 위험요인을 가진 주민들을 위해 새로 선보이는 맞춤 건강관리 프로그램 '양재천 Power Health!'.

양재천 체조

남녀노소 누구나 따라 하기 쉽고 어디서나 반복할 수 있도록 요가, 태극권, 기공체조를 종합적으로 응용한 스트레칭 동작과 어깨, 허리 등 자세교정, 하체 근력강화 및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뇌신경 운동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기대가 된다.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콜레스테롤수치 등 위험요인이 3가지 이상 나타나면 대사증후군 진단을 받게 되고 이 경우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발병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알려지며 최근 비만 등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관리가 중요시 되고 있는데 강남구의 발 빠른 대처가 반갑다.'양재천 Power Health!' 프로그램 참가는 보건소나 ‘U-헬스케어센터’등에서 대사증후군 검사를 먼저 받고 위험요인이 하나 이상 나온 주민 중 시작 전월 셋째 주 월요일 오전 10시 선착순 전화접수(☎3423~7032)로 정한다.강현섭 보건행정과장은 “바쁜 일상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했던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