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먼로 귀걸이 낙찰, 모조 다이아에도 가격이 무려 2억

▲마릴린먼로 귀걸이 낙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마릴린 먼로 귀걸이 낙찰, 모조 다이아에도 가격이 무려 2억.세기의 스타 마릴린 먼로의 귀걸이 낙찰이 화제다.줄리언스옥션은 13일(현지시간) 1955년 테네시 윌리엄스의 희곡을 바탕으로 한 영화 ‘더 로즈 타투’(장미문신) 시사회 때 마릴린 먼로가 착용한 라인석(모조 다이아몬드) 귀걸이 한 쌍을 18만 5000달러(약 1억 9000만원)에 팔았다고 밝혔다.줄리언스 옥션은 마릴린 먼로 귀걸이를 누가 샀는지에 대해서는 비공개로 했다.마릴린 먼로는 1953년 영화 ‘나이아가라’ 에서주연을 맡으면서 세기적 스타로 거듭났다.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조 디마지오와 극작가 아서 밀러 등과 결혼했지만 이혼했고, 약물중독에 시달리다 1962년 의문의 죽음으로 생을 마감한 불운의 스타다.이날 경매에서는 먼로의 귀걸이 외에도 험프리 보가트가 사용한 라이터가 1만9200달러(약 1994만원)에, 데이비드 해셀호프의 1986년식 승용차 폰티액 파이어버드가 15만2600달러(약 1억5852만원)에 각각 낙찰됐다고 알려졌다.마릴린 먼로 귀걸이 낙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마릴린 먼로 귀걸이 낙찰, 마릴린 먼로가 찼던 귀걸이 정말 비싸네” “마릴린 먼로 귀걸이 낙찰, 과거 유물이네” “마릴린 먼로 귀걸이 낙찰, 누가 샀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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