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통계청(청장 박형수)은 4월20일~5월9일 전국의 19만9000가구를 대상으로 2014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조사를 통해 생산되는 시·군별 고용률?실업률, 산업·직업별 취업자, 근무지기준 고용현황 등 다양한 고용통계는 고용정책수립의 근거자료로 사용된다.또한 경력단절여성의 정책적 지원, 두루누리 사회보험 사업효과 분석, 직업교육훈련 현황 파악 등에도 활용된다.상반기 조사의 시군별 주요 고용지표는 2014년 8월, 산업 및 직업별 특성 등 세부지표는 2014년 10월에 공표할 예정이다.박형수 통계청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에서는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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