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5 출시 첫날…전세계 삼성팬 줄서기 진풍경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삼성전자가 갤럭시S5를 출시한 가운데 전세계 삼성스토어에서는 조금이라도 빨리 갤럭시S5를 구입하기 위해 길게 늘어선 '삼성 마니아'들로 진풍경을 이뤘다. 11일(현지시간) 안드로이드 센트럴 등 외신들은 갤럭시S5가 전세계 출시되면서 갤럭시S5를 구매하려는 사람들로 전세계 각국에 있는 삼성스토어가 북새통을 이뤘다고 전했다.

안드로이드 센트럴에 따르면 영국 런던 스태포드 스토어를 포함해 주변 삼성 플랙십 스토어(체험형 매장)에는 갤럭시S5를구입하기 위해 수백명이 운집했다. 스태포드 스토어에는 출시 전날 저녁 6시부터 긴 줄이 늘어섰고 다른 주변 매장들도 비슷한 라인업을 형성했다고 말했다.

네덜란드 로테르담 삼성 스토어 앞에도 수십명의 사람들이 대기 행렬을 이뤄 갤럭시S5 구입을 기다렸다.

싱가폴 삼성 매장 앞에는 수백명의 사람들이 줄지어 서는 등 문전성시를 이뤘다. 싱가폴 더스트레잇타임즈(The Straits Times)는 삼성 매장에 갤럭시S5를 구입하려는 수백명의 고객들이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졌다며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전했다. 갤럭시S5는 지난 11일 시차에 따라 뉴질랜드ㆍ호주 등을 시작으로 150여개국에서 차례로 출시됐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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