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중국 상해시 여행사 관계자 팸투어 실시

“ 11일부터 12일까지, 순천만정원 등 관광지 사전답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중국 상해시 여행사 관계자 7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팸투어는 오는 7월 5일 광양항을 통해 입항하는 크루즈 관광객 900여 명에 대한 방문지 사전답사 및 지원협의차 실시한다.여행사 관계자는 11일 입국 순천만에코촌에서 1박 후 순천만과 순천만정원, 낙안읍성 등을 방문하여 관광코스를 확인한다.또한 관광객들이 이용할 식당 및 관광버스 소개, 중국어 가이드 지원과 상해에서 무안 공항 이용 순천 2박 한옥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이외에 오는 28일 크루즈관광으로 중국 무한급유한회사 직원 3,000명과 6월중에 방문할 암웨이사 직원 15,000명 등에 대비하여 해당 여행사 관계자가 우리지역 관광지를 사전 답사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해 대한민국 최초 정원 축제인 정원박람회시 해외 관광객은 17만6000여 명으로 이중 중국 관광객이 55%로 중국 관광객들의 선호하는 순천만과 낙안읍성 등 관광상품을 운영하고 있다"며 " 특히 중국관광객 방문에 대비하여 중국어 해설사 확충, 숙박업소 개선사업, 음식친화업소 선정 등 다시 찾아오고 싶은 순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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