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U대회, 경기 및 현장운영 노하우 전수 받아

'경기전문가 초청 연찬회 개최 '

광주U대회 조직위는 10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조직위 7층 회의실에서 대한체육회 국제교류팀 정훈팀장을 초빙 ‘카쟌U대회 한국선수단 파견 결과 보고’라는 주제로 개최했다.<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U대회 조직위는 국제경기에 대한 다양한 실무경험이 있는 경기단체의 전문가로부터 경기 및 현장운영 등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받았다.10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조직위 7층 회의실에서 대한체육회 국제교류팀 정훈팀장을 초빙 ‘카쟌U대회 한국선수단 파견 결과 보고’라는 주제로 개최했다.이날 대한민국선수단 파견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단장회의, 등록, 수송, 숙박 등의 이루어지는 절차와 카잔U대회에서 발생한 특이사항을 중점적으로 강의했다.금번 연찬회에는 21개 경기종목운영 담당자 및 인력운영, 식음료, 의무·도핑, 수송분야 등 100여명의 대회준비 실무종사자가 참석하여 강연청취와 질의응답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앞으로도 이달 18일에는 대한육상경기연맹 국제위원회 김만호 위원장과 24일에는 대한양궁협회 문형철 경기이사로 부터 ‘국제스포츠대회 경기준비와 운영’분야에 대한 전문가 초청 직무 연찬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광주U대회 조직위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조직위 전 직원이 본인의 업무뿐만 아니라 대회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그동안 준비해온 모든 대회운영 준비사항을 다시한번 점검하고 보완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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