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전국 최초 불안전요소 신고 센터 개소

“15만 시민 안전지킴이, 안전사고 예방의 첨병 역할 기대 ”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가 사회적, 경제적, 환경 변화에 따른 재난 안전사고와 생활안전을 위협하는 크고 작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전국 최초로 광양시 불안전요소신고센터를 개소했다.시는 9일 오후 안전총괄과에서 이성웅 광양시장, 안전모니터봉사단장,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불안전요소 신고센터 현판식을 갖고 안전사고 예방에 힘찬 걸음을 내디뎠다.광양시 불안전요소 신고센터는 지역 내 안전 위해 요인과 생활안전을 위협하는 불안전요소를 제보 받아 종합적으로 처리하게 되며, 직접 방문, 우편, 전화, 인터넷 제보가 가능 하다. 오프라인 제보는 광양시 안전총괄과에서 접수를 받으며 온라인 제보는 안전 모니터봉사단 (www.safetyguard.kr) 및 소방방재청 홈페이지 재난징후정보(www.nema.go.kr )에 제보를 하게 되면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사전 협의 및 조치가 이루어진다.광양시는 제보된 내용을 해당 부서 및 기관에 통보하여 최우선적으로 처리하게 되며, 제보자에게 추진상황 통보와 월1회 실태점검, 연말 평가분석을 통하여 안전사고 제로화에 도전해 나갈 계획이다.앞으로 광양시 불안전요소 신고센터는 15만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의 첨병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안전도시 광양만들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김권일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