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광고 크리에이티브 스쿨' 11월14일까지 8개월간 진행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한국광고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국내 글로벌 광고 크리에이티브 경쟁력 강화와 실무중심의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글로벌광고 크리에이티브 스쿨'을 개설한다고 9일 밝혔다.지난 4일부터 시작된 '글로벌광고 크리에이티브 스쿨'은 11월14일까지 8개월간 대한민국대학생광고경진대회(KOSAC) 수상자와 수도권 및 지역 거주자 학생 등 35명을 선발해 서울 크리에이티브 랩에서 진행된다.이번 교육과정은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국내 최고의 업계 실무자들이 멘토로 구성돼 실무프로젝트를 직접 기획·제작하는 '프로젝트실습'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분야의 다양한 업계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는 '실무특강' △국제광고제의 참관기회가 주어지는 '국제광고제 연수' △우수 수료자를 대상으로 실제 취업으로 연계하는 '인턴십 지원'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교육자문위원인 김홍탁 제일기획 마스터는 "우리나라도 미국의 '마이애미 애드스쿨'이나 스웨덴의 '하이퍼 아일랜드'처럼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쿨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한국광고협회)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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