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4일 광주·전남혁신도시 신청사에서 개원식을 가졌다.이날 개원식에는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장관, 박준영 전남도지사, 오형국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장병완 국회의원, 문인 국토교통부 공공기관지방이전 추진단 지원국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부지면적 2만3933㎡, 건축연면적 1만5279㎡)로 지어졌다. 557억원을 투자해 지난 2012년 2월에 착공했으며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올 2월부터 240명이 신청사로 이전, 근무하고 있다.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미래창조과학부의 무선국 검사와 전파 관리, 방송프로그램 제작 지원사업, 방송통신 기금관리사업 등을 담당하고 있다.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1972년 7월 사단법인 한국무선종사자협회를 시작으로 1990년 8월 한국무선국관리사업단으로 개편했다. 2006년 정보통신교육원을 부설기관으로 이관 받으면서 한국전파진흥원으로 개편했고, 2011년 방송통신발전기금 위탁관리기관으로 지정받으면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으로 명칭이 변경됐다.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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