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SK네트웍스의 액세서리 브랜드 루즈 앤 라운지(rouge & lounge)가 3일 소공동 롯데 면세점 본점에 매장을 개장했다.롯데 면세점 본점 매장은 루즈 앤 라운지의 26번째 매장이자 첫 번째 면세 매장이다. 루즈 앤 라운지는 SK네트웍스에서 2013년 봄·여름 시즌 론칭한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로, 차별화된 소재와 독창적인 디자인의 제품을 내놔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주목받았다. 이런 호응에 힘입어 론칭 첫 해인 지난해 14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는 전년의 2배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다. '루즈 앤 라운지'는 이번 롯데 면세점 본점을 시작으로, 주요 면세점에 입점할 계획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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