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군인공제회, 경찰공제회, 대한소방공제회,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건설근로자공제회, 과학기술인공제회 등 6개 공제회와 금융투자산업의 상생 경영 및 자산운용부문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금융투자교육원은 기존 국민연금, 우정사업본부,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지방행정공제회, 교직원공제회 등을 포함해 총 12개 주요 연기금 운용기관과 교육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금융투자교육원은 향후 '연기금 교육협의회'를 통해 해외투자, 대체투자 등 자산운용분야 선진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해 연기금 및 금융투자업계에 제공할 계획이다.남진웅 금융투자교육원장(금융투자협회 부회장 겸)은 "연기금에 대한 교육 강화를 통해 운용인력의 전문 역량을 한층 더 제고할 수 있을 것이며, 아울러 금융투자업계와의 업무 네트워크가 더 강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금융투자교육원 부원장 전상훈,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공제사업본부장 최재경, 대한소방공제회 공제사업부장 최근재, 금융투자교육원 원장 남진웅, 과학기술인공제회 자산운용본부장 박한재, 군인공제회 회원지원본부장 유명기, 건설근로자공제회 자금운용본부장 박원준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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