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비치 LFS(Life Fitness Styling) 패키지 선보여, 건강한 휴식과 재충전
해비치 오름패키지
[아시아경제 조용준 여행전문기자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동안 쉼없이 달려온 자신에게 휴식과 치유를 선물해야 할 때다. 잘 쉬고, 잘 먹고, 잘 관리받아야 다시 뛸 여유가 생기고 힘이 생긴다. 그래서 휴양과 관광, 운동, 특별식단이 어우러진 웰빙 프로그램에 눈길이 간다. 조용히 쉬면서 힐링되는 자신의 몸과 마음을 느껴보자. 제주도다. 그 중에서도 최근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리조트엔 호텔이 있다. 한마디로 핫 한 해비치호텔이다.지난 1일 해비치리조트가 3개월에 걸친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재개장한 데 이어 호텔도 종합 건강 관리 프로그램인 '라이프 피트니스 스타일링'(LFS)을 선보였다. 바로 '건강한 휴식'과 '재충전'이다. 요일별 시간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어 제주로 떠나는 일자와 머무르는 기간만 정하면 제주로 떠나는 여행준비는 이미 완벽하다.# 아침-내 몸을 위한 제주식 힐링푸드 식단운동 중심의 패키지라고 해서 칼로리만 고려한 다이어트 식단이 제공되는 것은 아니다. 체크인 후 부터 해비치 최고의 조림팀이 제안하는 건강 메뉴가 제공된다. 불균형한 식습관으로 인해 생긴 체내 독소는 배출하고, 몸에서 필요로 하는 영양소는 고루 갖춘 제주의 로컬푸드를 이용해 건강한 맛을 담은 해비치의 특별한 라이프 스타일형 식단이다.
해비치 웰빙 푸드식단
# 오전-잠자는 속근육(코어근육)을 깨운다뻣뻣하게 굳어진 몸의 약해진 근육을 강화시키고 신체밸런스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피지컬 리뉴얼(Physical Renewal)프로그램이다. 요가매트 하나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운동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이라면 타바타 음악에 맞춰 짧은 시간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인 타바타 부트 캠프(Tabata Boot Camp)도 좋다. 이 밖에도 신체의 중심을 바로잡아주는 리뉴얼 필라테스(Renewal Pilates)와 조깅, 싸이클, 파워 워킹 등의 유산소 운동으로 진행되는 카디오 클래스(Cardio Class)도 준비되어 있다. 리뉴얼 피트니스 프로그램은 운동만으로 끝이 아니다. 운동 후에는 당일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갈아 만든 에너지음료를 마시며 몸 속의 독소를 해소하고, LFS 전문가로부터 다이어트와 운동, 식단조절과 관련해 궁금했던 내용을 묻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휘트니스클럽
# 오후-천혜의 자연 속에서 즐기는 액티비티해비치 레저 전문가와 함께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며 살아있는 제주의 이야기를 듣는 야외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떠나보자. '제주의 허파'라고 불리며 세계 유일의 열대 식물과 한대 식물이 공존하는 곶자왈을 걸으며 숲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곶자왈 에코 트레킹'이 있다. 또 제주만의 자연 유산인 386개의 오름 중 특색있는 동부권 오름을 탐방하는 '동부오름 탐방'도 좋다.한 폭의 수채화처럼 노오란 유채꽃과 초록의 청보리가 가득한 우도 올레투어, 제주의 숨은 비경 중 하나인 사려니 숲길 트레킹으로 피톤치드를 맡으며 떠나는 숲 속 여행 프로그램 등 제주 곳곳의 아름다운 곳을 걷다보면 제주에 흠뻑 취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해비치호텔
# 저녁-전신 스파 테라피로 편안한 힐링타임을저녁식사를 마치고 나면 LFS패키지의 마지막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심신의 안정을 찾고 피로를 풀어주는 스파 아라의 테라피는 숙면에 도움을 주며 몸 속의 근본적인 치유에도 도움을 준다. 스파를 받기 전 테라피스트와 1:1 상담을 통해 현재 몸 상태를 체크하고, 더 적합한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근육이완과 스트레칭으로 뭉칭 근육을 풀어주는 건식 전신테라피인 성숙청정,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이용하여 손의 힘을 이용해 리듬감있게 관리하는 견자개립, 제주 토속 수기요법 전신테라피인 게향충만 중 선택.해비치 웰빙패키지 LFS는 짧게는 2박3일부터 길게는 6박7일까지 선택할 수 있다. 1인부터 최대 3인까지 프로그램을 같이 할 수 있다. 오션뷰 객실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가격은 73만 7천원부터~(세금, 봉사료 별도/1인, 2박 3일 기준) (064)780-8000조용준 여행전문기자 jun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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