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 네티즌이 뽑은 대한민국 최고의 거짓말은?

만우절 '대한민국 최고의 거짓말 톱15'이 화제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4월1일 만우절을 맞아 '대한민국 최고의 거짓말 톱15' 순위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네티즌이 뽑은 대한민국 최고의 거짓말 0순위는 정치인의 "단 한푼도 받지 않았어요'였다. 정치인들의 비리와 발언을 '풍자'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거짓말'이었다.이어 1위는 버스안에서 자리를 양보받은 노인들의 "아이구! 난 괜찮아 학생이 앉어"가 차지했으며 2위는 사단의 소리인 "이런 것쯤은 해도 괜찮아", 3위는 선생님이 학생에게 하는 말인 "이 문제 꼭 시험에 나온다"가 뒤를 이었다. 또한 4위는 중국집 배달원의 "출발했어요 금방 도착해요"가 올랐다.이밖의 순위는 5위 "딱 한잔 밖에 안 마셨어요" 6위 "그저 학교 수업만 충실히 했을 뿐이에요" 7위 "지하철 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8위 "이거 정말 밑지고 파는 거에요"9위 "이거 너한테만 말하는 건데..."10위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간단히..."11위 "그냥 친구 이상으로 생각해 본적 없어요"12위 "승객 여러분, 아주 사소한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13위 "전원 취업 보장...전국 최고의 합격률!!"14위 "어머! 너 왜 이렇게 이뻐졌니?"15위 "이 주사 하나도 안 아파요.." 가 순위에 올라 네티즌의 웃음을 자아냈다.만우절 '대한민국 최고의 거짓말 순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만우절, 정말 재미있는 거짓말 많네" "만우절, 대한민국 거짓말 공감이 가네요" "만우절, 대한민국 거짓말 역시 정치인이 1등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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